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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삼청동 맛집 경춘자의 라면 땡기는 날에 다녀왔습니다
보긴 많이 봤는데 뭔가 삼청동은 데이트 하는 곳이라 라면 먹기엔 아쉽다~~ 그냥 더 맛있는 거 먹자 하면서 늘 지나쳤던 곳이에요
그런데 오늘은 정말 땡기는 것도 없고! 한 번쯤은 먹어보자! 싶어서 들어가봤습니다
바깥 외관도 특이하고 약간 허름해보였는데 안은 더 특이했어요
옛날 집 구조를 그대로 살렸구요 둘 이상 온 사람들은 방에서 좌식으로 앉아서 먹어야해요
옆 테이블이랑 거의 합석 수준이라 처음에는 조금 당황했는데 그래도 그 나름대로 재미있더라구요
물, 단무지는 셀프구 정말 메뉴가 라면 밖에 없습니다!
하다못해 음료도 없더라구요 :(
라면 종류는 짬뽕, 치즈, 떡만두, 해장, 땡라면이 있고 4500-5000원 사이 계란 추가하면 500원이에요
남편은 짬뽕라면 저는 치즈라면을 시켜먹었는데 맛은 있었어요 :)
그리고 라면이 한 개 이상 들어간 느낌이었어요
꽤 푸짐하더라구요!
뭔가 옛날 할머니집에서 할머니가 끓여주는 라면 맛! 인 느낌!
(정작 저희 할머니는 라면 끓여주신 적은 없어요..ㅋㅅㅋ)
삼청동에서 가볍게 한 끼 하실 분들은 한 번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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