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순라길 카페] 파이키

앞서 올린 브루잉라운지가 아주 작업하기 좋은 카페라면 사실 이 카페는 그렇게 작업하기 좋은 곳은 아니었어요
일단 공간이 좁고 다닥다닥 붙어있어서 모르는 사람들이랑 같이 앉아 있어야 해요
저는 아예 스테이션 테이블을 같이 썼답니다
하지만!
분위기는 정말 좋고 컨셉도 재미있었어요
왜이렇게 사람들이 많이 오는지 알겠더라구요
특히 책이나 소품 중간 중간 문구를 읽어보는 재미가 쏠쏠해요
아예 작업이 아닌 이런 소품 책 등을 구경하시면서 시간 보내시기에 아주 좋은 카페일 것 같아요
추천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