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회화 공부] 그동안 했던 영어회화 공부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그동안 해봤던 영어회화 공부에 대해서 이야기 해드리려고 하는데요.

저는 그냥 막연하게 영어를 좀 잘하고 싶다라는 생각을 늘 가지고 있었어서 영어회화 관련된 서비스들을 이것 저것 사용해 본 편이에요.

결과적으로 모두 오래 하지는 못해서 안타까운 영어 실력으로 미국을 나가게 생겼지만 그래도 각 영어회화 공부방법이 어땠는지 설명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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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앱으로 문장을 따라 읽고 다양한 상황극도 진행해볼 수 있는 스픽입니다

제가 해봤을 때도 뭔가 이벤트 중이었는데 찾아보니 종종 이벤트를 하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정가로 결제하기는 조금 아까운..? 이벤트 기간을 잘 찾아보시는 게 좋겠어요!

영어공부 효과는 아주아주 장기적으로 하면 도움이 될 것 같지만, 단기적이거나 의지가 약하신 분들(저)은 크게 실력 향상에 대해 못 느끼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일단 초반에는 재미있었다가.. 점점.. 스픽에 안들어가게 되고.. 추가 결제로 이어지지 않고.. 실력 향상은.. 안녕

약간의 동기부여가 되지 않아서 개인적으로 어려웠는데요

대신 스픽을 이용한 스터디 등을 활용하셔서 장기적으로 해보시면 도움이 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2.

민병철 유폰입니다

전화영어인데요, 나름 앱이랑 연동도 잘 되어 있고 체계적인 시스템이 아주 좋았어요!

선생님들마다 다르지만 지정된 시간에 자주 만나는 선생님이 있으면 괜히 반갑고 어쨌든 외국인과 대화하려는 목적을 매일 달성하는 느낌이 좋았습니다!

다만, 고정된 시간에 일이 자꾸 생기고.. 중간 중간 시험을 보는 게 또 괜히 부담이 되어서 또 어느 순간 추가 결제를 하지 않는.. 

그래도 저는 제일 좋은 시스템이라고 생각이 들었고 정말 장기적으로 하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대신 전화로만 하다보니 비언어적인 부분은 파악하지 못해서 다음에 하게 된다면 화상까지 포함된 서비스를 고려해보려 합니다! 

 

3.

정말 이것저것 많이 했었네요 (ㅋㅋ)

숨고에서 영어회화 과외를 받았었는데요(총 3번) 

한 2년 전에 숨고에서 만난 과외 선생님은 자꾸 개인사정으로 시간을 바꾸어 환불하고,, 그 과정에서 약간의 잡음이 있었고

두번째 선생님은 중고등학생을 주 대상으로 하되, 남는 시간에 성인을 하는 분이셨는데 중고등학생이 시험기간이 되니 저는 너무 뒷전이 되어 그만 두게 되었어요

마지막 세번째 선생님은 최근에 과외를 받았는데요 제가 일정 조정이 어려워 2주에 1번, 1시간 30분 정도로 과외를 받았구요

이 분은 특이하게 인풋 강조를 하셔서 회화에 관련된 자료들을 외우게 했어요

이 공부방법이 좋긴 하지만 실제로 문장을 잘 외우지 못한 채 만났을 때 시간만 흐르고.. 자꾸 잡담하면서 친해지고.. 

마지막엔 제 개인적인 사정으로 그만두게 되었는데 선생님이 짜오신 커리큘럼으로 했었으면 많이 늘었을 것 같긴 해요!

 

4.

언어교환앱인 헬로우톡입니다

한국어를 배우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겸사겸사 깔아서 종종 이용했었는데요

대학원 석사 시절에는 가까이 사는 여자친구를 실제로 만나 몇 번 밥도 먹기도 했었습니다!

그런데 이상한 사람들도 꽤 많아요

여자 사진이면 무조건 말 거는..? 요새는 또 어떤지 모르겠네요

결과적으로 실력 향상에는 크게 도움이 되진 않았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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쭉 다 써보고 나니까 반성이 되네요

진작 열심히 할 걸 그랬습니다 ㅜ.ㅜ 

어쨌든 내년에 미국 가기 전에 다시 회화 공부를 도전해보려는데요! 

제 추천은 민병철유폰 > 숨고 > 스픽 > 헬로우톡 입니다! 

영어회화 공부 계획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 )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