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의 여름은 엄청 짧은 것 같아요!
벌써 유월 중순이긴 하지만 보스턴은 여전히 약간 쌀쌀해서 여름보다는 봄 같은 느낌이 더 많이 들어요.
어학원에서 만난 친구들이나 선생님이 보스턴 여름은 짧으니 잘 즐겨야 한다고 누누히 이야기하더라구요.
그러면서 보스턴에서 진행되는 여름 페스티벌을 많이 알려줬는데 그 중 하나인 셰익스피어 온 더 커먼을 같이 소개드리려고 합니다 : )
이 공연은 보스턴 커먼에서 무료로 열리는데요.
7월-8월에 열린다고 해요!
공연은 7월과 8월에 Boston Common의 Parkman Bandstand 근처 임시 무대에서 열립니다.
극은 셰익스피어의 '맥베스(Macbeth) '라고 합니다!
영어를 잘 못알아들을 수도 있으니 ..ㅎㅎ 미리 좀 읽어가야겠네요
공연은 인터미션 없이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된다고 하네요.
늦은 시간에 시작해서 남편 퇴근 후에 같이 갈 수 있을 것 같아서 아주 좋아요 : )
주말은 아무래도 사람이 많을 것 같으니 평일을 노려볼 예정입니다!
사실 잘 알아듣지 못해도, 재미가 없어도 보스턴 커먼에서 이런 경험을 하는 것만 으로도 즐거울 것 같아서 벌써 기대가 되네요.
더 많은 정보는 아래 홈페이지를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셰익스피어 연극 말고도 다양한 정보들이 많이 있어요 !
https://www.bostoncentral.com/events/free_shakespeare_on_the_common_boston/p1020.php#hours
Free Shakespeare on the Common 2023: Macbeth (Tips, Local Guide)
Free Shakespeare on the Common 2023: Macbeth One of Greater Boston's most beloved traditions, Commonwealth Shakespeare Company's “Free Shakespeare On The Common” continues it's seasonal tradition for the 26th year with William Shakespeare's 'Macbeth'.
www.bostoncentral.com
https://www.boston-discovery-gu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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