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D를 엄청나게 늦게 신청했다.
핑계는 논문 쓰느라 일할 생각이 없었기 때문...
그러다가 졸업을 하고 미국에서의 삶이 어떻게 연장될지 모르겠어서 EAD를 다시 신청해보기로 결정했다.
+ 수수료가 410달러에서 520달러로 오른다고 해서 오르기 전에 얼른 신청!
관련 블로그가 엄청나게 많아서 좋으면서도 헷갈렸다.
최대한 최신 글을 보는 게 도움이 될 것 같고 주변에 친구가 최근에 EAD를 신청해서 받았다고 해서 서류를 요청해서 한 번 검토도 할 수 있었다.
일단 첫 번째 글에서 쓴 대로
1. FORM I-765
2. LETTER
3. PHOTO ID
4. MARRIAGE CERTIFICATE
5. 여권용 사진 2장
6. DS-2019, PASSPORT, VISA, I-94
등을 잘 준비했고, 남편 통해서 인쇄하고 집에서 혼자 여권 사진 찍어서 CVS 출력하는 등 자잘한 일들이 좀 있었다!
2024년 3월 15일에 특급 배송? 으로 우체국에서 보냈는데, 서류를 추적할 수 있는 걸 신청을 안해서 아주 안달이 났었다.
그런데 다행히 접수가 잘 됐다고 우편이 왔고 그 우편에 나오는대로 USCIS에 접속하니까 진행 상황을 알 수 있엇다.
2024년 3월 18일에 접수가 되었다고 떴고,
my progress에 들어가면 내 케이스가 얼마나 남았는지 보인다.
나는 step 1-3 중 2까지 completed 됐고, 현재 case decision에 머물러 있다.
종종 들어가서 봤는데 2주가 남았다고 했다가 다시 5주로 늘어났다가 현재는 3주가 남았다고 나와있다.
워낙 일처리가 늦은 나라니까 큰 기대는 하지 않아서 그런지 이 정도면 빠르게 해주는 것 같다!
EAD 를 받으면 뭘 어떻게 할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SSN도 나오고 그러면 드라이브라이센스도 받아두려고 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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