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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카페54

[서귀포 카페] 홉히워크룸 서귀포에 특이한 커피숍이 있어요 커피숍?.. 카페?.. 라고 하기엔 테이크아웃만 되는데요 커피맛이 엄청 좋다고 줄을 길게 서있길래 궁금해서 한 번 마셔봤어요 :) 사실 앞에 있는 카페 탠저린에서 이미 커피를 마시고 온 상태인데도 엄청 맛있더라구요(저희가 마신 건 씨-블렌드) 여기는 융드립? 핸드드립으로만 커피를 내려서 시간이 좀 걸리는 편이구요(주문 후 5-10분) 내부에서 마실 수 있는 공간은 없어요! 컨셉이 너무 신기해서 인스타그램도 가봤는데 커피에 대한 철학이 있으신 것 같더라구요 괜히 알고 마셔서 그런가 커피가 더 더욱 맛있는 느낌이었습니다! 여러분들도 홉히워크룸 한 번 가보세요! 2022. 12. 29.
[제주 남원읍 카페] 모카다방 푸근한 곰 아저씨의 옆에 있는 모카 다방입니다! 같은 컨셉을 공유하고 있는 것 같았구요 노란색 외관이 또 눈에 띄네요 들어가보니 레트로 풍의 소품들이 굉장히 많았구요 맥심 커피 광고도 찍은 곳이었어요 저는 후 일정이 있어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테이크아웃해왔는데 시간이 넉넉하다면 자리를 잡고 천천히 커피를 마셔봐도 참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여러분들도 한 번 들러가보셔여 바로 넘어 바다가 보여요 옛날 필름 카메라도 장식되어 있네요 햇살이 쫙 들어오던 때 였어요 마음이 편안해지죠! 어디서 이런 빈티지 병들을 구해오셨을까요 귤도 무료로 나눠주셔요 와 저 옛날 티비와 공중전화 비디오까지! 써니텐 오래된 라디오랑 시계도 멋있어요 곰돌이가 모카다방을 잘 안내해주네요 여러분들도 들려가보세요 2022. 12. 29.
[제주 오마카세 맛집] 구르메 남편의 보험 찬스로 남편이랑 처음 오마카세를 가봤어요 :) 오마카세 가격이 워낙 비싸다보니 둘 다 직장에서만 각자 먹어보고 함께 먹어보진 않았었는데요 이번 기회에 한 번 먹어보기로 하고요 집념의 남편이 서치를 엄청 엄청하고 리뷰도 가장 낮은 순으로 해서 다 살펴본 결과, 나쁜 평이 없었던 ‘구르메’를 다녀왔습니다 평일 런치로 13:30에 갔고요 저희 부부 말고 5분이 함께 식사했습니다 엄청나게 조용한 분위기였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엄청 조용조용 얘기했는데 진짜 다 알아들으시고 대답하시더라구요..(직업병이시래요 ㅋㅋ) 셰프님도 조곤 조곤 유쾌하신 편이라 재밌었고여 가장 좋은 것은 정말 맛 있 다 는 것 입니다 저랑 남편이 원래도 회랑 초밥을 좋아했는데 그동안 왜 좋아했던건지 모를 정도로 아예아예 새로운 맛.. 2022. 12. 29.
[제주 함덕 카페] 노트북 작업 하기 좋은 “오후 다섯시 두가지 착각 조차도” 안녕하세요 오늘은 함덕해수욕장에 가까운 노트북 하기 좋은 카페를 소개시켜드리려고요 여행와서 내내 놀 수만 있다면 참 좋겠지만 현실은.. 놀 땐 놀아도 할 일은 해야죠 근데 노트북 하기에는 적당한 카페가 많이 없더라구요ㅠㅠ 너무 개인 카페라 오래 작업하기엔 눈치 보이거나 요일별 휴무일이 너무 들쑥날쑥하거나해서요 그러던 중 완전 괜찮은 이 카페를 만났습니다! 비교적 최근 만들어진 곳 같구요 아주 깔끔하고 감각적이더라구요 물론 커피와 쿠키도 맛있었습니다 : ) 다만… 카페 이름이 너무 어렵구요 차로 들어가실 때 길이 좀 어려워서 잘 살펴보고 가셔야할 것 같아요 여러분들은 저처럼 제주에서 작업할 일 없길 바라지만 그래도 혹시 생기신다면 꼭 들러 가보세요!! 2022.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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